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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지식 넓히기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만리장성

 

 

만리장성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

 

 

 

 

 

 

 

지금 현재 중국의 가장 큰 관광지가 된 만리장성

 

 

 

 

 

 

 

 

이 거대한 유적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만리장성은 군사적인 역할 이외에 문화적으로는 유목문화, 농경문화, 중원과 변방을 가르는 경계선의 역할도 했다.

 

열심히 공을 들인 것이 비하면 만리장성의 방어벽 역할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 관계없이 오늘날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

 

 

 

 

 

 

 

만리장성 지도상 연장길이 2,700km이며,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5,000~6,000km에 이르는 거대한 길이이다.

 

 

 

 

 

 

토목기술이 발달해 있지 않았던 그 당시 이렇게 엄청난 만리장성을 세우는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최신기술로도 만리장성을 지으라고하면 굉장히 오랜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2천여 년 역사와 시대에 따른 변화를 지니고 있는 만리장성

현재 위체 처음 축성된 것은 6세기 북제시대이다.

 

처음 건축될 무렵의 길이는 산시성 리스현부터 보하이만까지 약1,500km에 이르는 현재의 규모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만리장성 2,700km는 이중으로 축성된 곳도 있고, 성벽의 높이나 폭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체로 서쪽보다는 동쪽이 견고하게 축성되어 있다.

 

성을 쌓은 재료는 햇볕에 말린 벽돌과 이것을 불에 구운 전, 그리고 돌 등인데

동쪽으로 갈수록 더 단단한 재료를 사용했다.

 

 

 

 

 

 

만리장성은 1987년에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어있다.

 

지구촌에 건설된 수많은 인공 구조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성!

험준한 산과 협곡 그리고 사막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거대한 만리장성!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건축물이란 이야기부터 공사 기간, 동원된 인원, 건축술, 그리고 수많은 사연까지

만리장성의 놀라운 점은 무척 많다.

 

하지만 만리장성의 웅장한 만큼이나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