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쩐주의일상

가평 제이드 가든 수목원 다녀왔어요~



가평에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한눈에 반했어요 >,<




예~ 가평에 있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입구 입니당


입구에 가까이 가서 표를 일단 사야 저 예쁜 입구를 통과 할 수 있답니다!


흐흐 혹시 요금 궁금해 하실까봐 제가 요거 제이드가든 수목원 홈에서 퍼왔어요


착하죵? ㅎㅎㅎㅎㅎㅎㅎ



가평에 유명한 또다른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과 같은 금액으로 알고 있어요



제이드 가든 입장권을 사고 요런 제이드가든 지도(?)를 하나 들고 들어가시며 좋아요 ㅋㅋ


사실 저는 모험심이 강한 여성이어서 지도 따위 보지 않았지만요 ㅋㅋㅋㅋ


아참참! 제이드 가든 가는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지하철과 셔틀버스를 이용했는데요


경춘선 굴봉산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제이드가든 셔틀버스 타는 곳 이있어요


1시간 간격으로 차가 쭉~ 있는데, 45분 마다 와요


평일에는 12시45분차가 운행하지 않는다는 점만 유의하심 될 것 같아요


주말에는 12시 45분차도 운행하구요~




도착해서 넘 배고파서 허겁지겁 식당에서 먹은 음식이에요


된장비빔밥인데 완전 맛있었어요


제가 넘 배고파서 였을 수도 있지만요


기대 안하고 먹은거라 그런 걸 수도 있구요 ㅎㅎㅎ


가격대는 대부분 다 9천원이상


메뉴가 많지는 않았지만 넘 맛있었어여, 반찬까지두>.<


요 식당은 제이드 가든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있는 식당이에여 



이 날도 무진장 더웠는데 이렇게 시원한 분수대가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었어여


이 분수대는 더위를 식혀주기엔 넘 ㅜㅜ 부족했지만여 ㅠㅠ



분수대는 빈약했지만 이렇게 멋쟁이 계곡이 있어서 발을 담글 수 있었어요


잠깐 담드고 있었더니 발이 얼것 같아서 잠시 바위위에 피신! ㅋㅋ


등줄기를 타고 흐르던 땀들도 쏙! 들어갔답니당


피로도 함께 날려주더라구요~


무지 오래 무지 많이 걸은 것 같은데 그렇게 피곤한 느낌은 없더라구요



중간 중간 피크닉 장소도 있고


매점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어요~


경치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나봐여 ㅠㅠ


온통 푸르른 제이드가든 수목원! 사진 마저 생기발랄하게 나온답니당


여기 저기 여러 커플의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어요


정원이라기 보단, 산책로에 가까운 제이드가든 수목원


토요일이었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구경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람은 많았던 것 같은데, 수목원이 넓어서 인지 그렇게 많게 느껴지 않았던 것 같네요 ㅋㅋ


아~ 또 가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