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쩐주의일상

얼마전 선물받은 아낌없이주는나무 책



사랑하는 동생으로부터 아낌없이주는 나무 라는 동화책을 선물 받았어요




어린이든, 어른이든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굉장히 간결한 그림과 글이지만, 그 안에서 웃게 만들어주고 울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책 이라고 생각해요



새파란 나뭇잎부터 마지막 나무 밑동까지 구석거석 아낌없이 사랑을 내어 놓는


나무이야기...


미처 생각치 못한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버린 사랑들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 지는 시간이었어요



나는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 마지막 패이지의 마이막 문장하나가 너무나도 감동적 이었는데요


나무 밑동밖에 남아 있지 않으면서, 그것마져도 아낌없이 내 주었을때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어쩌면 아낌없이 다 주었기 때문에 행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도 들어요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주도록 해야겠어요


어찌보면 바보라고 생각할지라도


중요한 것은 소중한 사람이 행복하고 그것이 바로 나에게 행복을 준다는거...^^*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