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하기 신발편.

 

 

 

 

#.

월동 준비하기

신발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바로 어제 구두를 신고 아침에 외출을 했는데

10분정도 밖에 서있었더니 신발이 얼어들어오면서

딱딱해 지더니 발까지 꽁꽁꽁 얼음이 되어버렸다...

 

이젠 더이상 구두를 신을 수 없는 계절이 왔구나 실감하는 순간이었죠!

월동준비는 미리미리 해야하는데 ㅠㅠ 너무 늦었네요

 

그래서 그날로 신발사러 고고~~

 

 

 

 

 

 

 

 

쇼핑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고

그냐 있는 신발 있는 옷으로 아무생각없이 입고 빨고 한지가 오래되었는지

 

남들은 다 알고있는데 나만 모르고있었던 것 같은 브랜듴ㅋㅋㅋ

플라잉 덕 신발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죠!!

 

 

 

 

 

 

 

 

요호~

일반 어그부츠는 원래는 따뜻하지만

눈이내리고 질척거리는 날에는 취약한 아이템이죵

 

그래서 어그부츠를 사야만 하는 것인가... 라고 고민하고 있을 때

바로 옆에 있던 요 녀석이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ㅎㅎㅎ

 

 

 

 

 

 

 

 

바닥재질은 눈길을 걸어도 미끄럽지 않을 것 같은 고무제질이었구요

그래서 그런가? 신발이 무게감이 꾀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엔 안전감이 있는 신발, 옷이 따숩고 쫗죠!

 

 

 

 

 

 

 

 

 

앞모습이 좀 ㅋㅋㅋ 장화같기도 하죠

앞코가 너무 투박한 모양이라 잘못신으면

어부들이 신는 장화같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ㅋㅋ

 

 

 

 

 

 

 

 

 

 

보드라운 털의 촉감을 만져보고는 뿅~~

구입하고 말았지요 ㅠㅠ

 

그런데 사이즈가 10단위로 나와서 좀 아쉽긴 했어요

제 발 사이즈는 35인데

 

30,40,50 이런식으로만 사이즈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겨울엔 양말을 많이 신으니까

조금 넉넉한게 좋을 것 같아서 40으로 구매!!

 

 

 

 

 

 

 

 

플라잉독~

 

손과 발 그리고 목이 따뜻하면 온몸의 열기를 꽈악~ 잡아둘 수 있어요!

올 겨우울 신발하나 마련하면서 조금씩 월동준비가 완료되어가고있어요~

 

요번 겨울 월동준비 잘 하셔서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