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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효능 알고마시자! 언제부터인가 커피없는 하루는 상상하기도 싫어졌다. 그렇다고 중독이라고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꼭 생각나는게 바로 커피다. 한국에서 커피의 시작은 1896년 가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관에서 고종황제가 처음 마셨다고 전해지고있다. 일반인들에게까지 퍼지기 시작한 시기는 1902년 러시아 공사 웨베르의 처남의 처형인 손탁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무튼 현제 한국의 커피 시장 규모는 1조 3,976억원으로서 2007년 대비 10.5% 신장했으며, 2008년 기준 종류별구성 커피믹스60& 커피으료26% 인스턴트커피11% 원두커피3% 2012년 커피 소비량은 원두커피가 하루 평균 3700만 잔 분량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도는 커피 소비량이 더 증가하지 않았을.. 더보기
딸기달리는 계절 타닥- 타닥타닥타닥- 타닥 타닥- 여느때와 같이 열심히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다크서클이 줄줄줄 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 일ㅎㅎㅎ 직장인들은 다 그렇지뭐.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창가에 앉아 있는데, 얼굴이 달아오르는 기분이다. 더워서인지, 일을 잘 못해서 너무 집중해서인지 암튼 얼굴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오옷! 근데이게 왠일? 딸기! 엄마가 밭에서 딸기를 따오셨다. 요즘 젊은이들은 하우스딸기를 먹으며 딸기철이 겨울이라 박박우기기도 한다. 얼마전 어떤 젊은이가 요즘 딸기철이 끝나서 딸기가 비싸다고 했다. 촤-하하하하하하 진짜 딸기는 지금이 제철인데 말이다. 뜨거운 햇살보면서 빨갛게 익은 조그마한 밭딸기를 보고있노라니 너무 귀엽다 히히 이젠 산에도 산딸기가 달리겠구나.. 싶은 생각에 산에 가고싶지만 냠.. 더보기
공지천 나들이 오랫만의 나들이 춘천공지천 예쁜 꽃들 출사간 것 마냥 열심히 꽃사진 찍고왔다. 이제 봄꽃은 지고 여름맞이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있다. 봄의 꽃은 은은하다면 여름의 꽃은 강렬하다 상반된 매력이지만 아름답다는면에선 동일하다^^ 백일홍인가? 아닌가? 이름은 잘 모르겠으니 빨강색의 강렬함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번 가족 나들이 나왔을때는 공지천에 이꽃이 무지 무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별로 없었다. 감성사진을 찍어보겠노라 남들 모방하며 찍은 꽃반지 샷 ㅋㅋ 못난손에 날개를 달아준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토끼풀 공지천 산책로에도 무수히 많이 피어있다. 요즘 핫이슈인 살인진드기라도 있을까봐 꺾어서 화관만들고 싶은 충동을 꾹꾹 눌러담았다. 점점 가면 갈 수록 위험해지는 것이 많아져서 슬프다. 이제는 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