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주의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여행]대만의 명동 시먼띵 대만의 명동이라고도 불리는 시먼띵을 가보았어요 시먼띵의 초입입니다~ 타이베이처짠에서 시먼짠까지는 딱 한정거장이에요 mrt타기도 좀 거시기한 거리여요 그래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행동죵 즉흥 행동!!! ㅎㅎ 시먼까지 가는 길을 모르기에 길을 물어물어 걸어갔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시먼띵 거리가 보이자 행복행복행복 >.. 더보기 [대만여행] 인그어라오지에 대만의 인사동거리 한국의 인사동과 같은 거리입니다 잉그어라오지에 번체라서...ㅋㅋ 아래 사진에 보면 '잉그어'라는 두 글자가 있어요 ㅎㅎ 친절하게도 아래 영어로도 발음이 표기되어있네요 ㅎㅎㅎ 물고기같이 생긴 저 처자는 잊어주시고요 ㅎㅎㅎ 길은 어렵지 않아요 잉그 기차역에서 내리셔서 쭉쭉쭉 길따라 걸어가시기만 하면되요 중국어도 공부할 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ㅎㅎ 사실 저에게는 낯선 땅 이었구, 외국인 신분이었고, 동행한 사람이 있었지만 둘다 여자였기 때문에 내가 길을 모른다거나 하는 것을 들키면 불이익이 있을까봐 겁이 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안물어본게 아니라 ㅋㅋㅋ 주위를 잘 살펴서 선하게 생긴 사람들에게만 길을 물어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잉그 라오지에와 크게 상관은 없는 지극히도 사적인 수다 ㅋㅋㅋ 잉.. 더보기 [대만여행] 타이완 따슈에, 대만대학교 한달간의 여행 이었지만 최대한 유학생의 기분으로 지내고 싶었기 때문에 대학교 캠퍼스 구경을 하러 갔어요 한국은 서울대 라면, 대만에는 대만대가 있어요 대만대 캠퍼스 구경 고고씽~~ 대만이 더운 나라여서 인지 이런 열대지방에 있을 것 같은 나무들이 많이 즐비해 있더라구요 멋지죠? 캠퍼스가 너무 예뻐서 배경만 찍지 않고, 제 얼굴을 들이댄 사진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첫 해외여행이라 추억하려고 더 찍었던 것 같아요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네요 ^^ 학교 캠퍼스가 굉장히 커서 길을 잃어버릴 정도 였어요 하지만 저는 외국인이기에, 그리고!! 어차피 돌다보면 나가는 길이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구석 구석 다녔어요 ㅎㅎㅎㅎ 근데 결국엔 길을 잃고... 어떻게 나가냐구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나가긴 했지만요 ㅋㅋㅋ 아마도... 더보기 [대만여행]중정기념관 쫑쩡지니엔탕~ 대만의 중정기념관은 산책 겸 사진찍을 겸 해서 들러보았어요 지하철을 타고 중정기념관역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있어요 여행 10일째가 되서야 가본 중정기념관 이에요 대만의 기후가 늘 그렇듯... 이날도 역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하루였어요 비가 온다고해서 그냥 집에 있는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 곳에 도착하였어요 아.. 정말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나도 친절한 대만 사람들 덕분에 어렵지 않은 여행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건물들이 깨끗하게 잘 정리정돈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지저분한 쓰레기도 전혀 볼 수 없었구요 군인(?)들이 무엇인기 신호에 맞춰 열심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그런 구경거리도 있었는데 사실 저는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 퍼포먼스가 끝.. 더보기 타이완 쓰린예스, 대만 쓰린 야시장 대만 하면 야시장을 빼 놓을 수 없죠! 제가 여러가지 야시장을 돌아다녔는데 대만의 쓰린 야시장이에요 쓰린 야시장에 가려면 쓰린 역에서 내리시면 안되구요!! 지엔탄역에서 내리셔야해요 !!! 쓰린역에서 내리시면 굉장히 멀거든요~ 지엔탄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스린 야시장이 보일거에요! 입구가 요로코롬 되어있어요 이 입구로 들어가면 물건들을 잘만 흥정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물건들을 살 수 있어요 대신! 품질이 아주 좋은것은 아니에요 저는 여기서 핸드폰 주머니를 하나 샀는데 비가 많이 오는 대만이라 역시나 방수 제품이 많더라구요 방수가 잘되는 제질의 귀여운 주머니들이 많이 있어요 카드하나에 핸드폰 요렇게 간단하게 넣을 수 있어서 지금까지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다양한 먹거리 들도 많이 있어요 쓰린 야시장.. 더보기 [대만여행] 처우떠우푸! 제가 대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다음날, 그러니까 여행의 첫날 저는 '처우 떠우푸'를 먹었어요 ㅎㅎㅎㅎ 중국이나 대만에 여행 가 보신 분이라면, 또는 중국어 교제를 사서 보신 적이 있는 분 이라면 한번쯤이면 초우또우푸에 대해 들어 보셨을 거에요 ㅎㅎ chou 4 dou 4 fu 경성(臭豆腐) '지독하다 구리다 역겹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 chou와 두부를 뜻하는 dou fu 에요 일명 "썩은두부" 근처에만 가도 우웩~ 하지만 전 여행 첫날 !!! 그것도 첫날!!! 이것을 먹었답니다!!! ↑↑↑요것은 처우떠우푸탕 이에요 웬만한 사람들은 입에도 못댄다는 그 것! 대만에서의 여행 이라기 보단 유학에 가까웠던 저의 한달을 잘 보내자는 의미로 대만인 친구가 사준 첫 요리였어요 ㅎㅎㅎㅎ 비위가 약하긴 하지만 !! .. 더보기 [대만여행]한국에서 대만공항까지 안녕하세요 오지랖 쩐주 입니다. 대만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잠깐 저에 대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우연치 않게 중국어 병음과 성조를 무료로 배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딱... 딱 3번이었지만요 ㅎㅎ 하지만 이 한번의 기회를 디딤돌로 하여 중국어를 독하게 독학 하기 시작했습니다. 독학 이라고 하면 조금 거부감이 있지만, 저는 그냥 중국어가 재미 있었습니다. 중국어를 매일 읽고, 쓰고, 중국인만 만나면 무조건 말도 안되는 말로 말을 거는 용감함을 가지고 있었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성취감과 실력 향상을 피부로 느끼면서 중국어를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하였어요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르죠? 지난 3월에 중국어권의 나라인 대만에 한달 동안 여행 갈 일이 있었어요 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