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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의일상

경리단길 카페_ 개성과 독창성 최고!

 

 

 

 

개성과 독창성면에서 백점만점에 백점 주고픈

경리단길 카페!

 

제가 이번에 들린 카페는

테이크아웃 드로잉~!

 

 

 

 

여러 블로거님들의 리뷰를 보고

저도 한번 찾아가본 이태원 경리단길 이에요

 

경리단길 명성에 걸맞게 개성과 독창성이 뛰어납니다!!

 

 

 

 

 

 

 

 

 

 

발로찍은 사진 아니에욬ㅋㅋㅋ

 

 

드로잉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가?

불가능한

꿈이기

때문에

더욱

강렬한

어떤 것

 

 

 

엥? 무슨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빠바바바밤~ 바바바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문구는

"선생님 좀 주무셨습니까"

ㅋㅋㅋ

뭐지

선생님이 사장님이신가?ㅋㅋㅋ

 

 

 

 

 

 

 

 

 

 

 

여자들이 커피숍에 가는 이유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를 통한 눈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가기도 하죵!

 

저는 그래용!

 

특이해 보이는 볼팬과 노트들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왠지 장사 잘될 것같아!!! 우앙...넘 이뻐서 한참 구경했어요 

 

 

 

 

 

 

 

 

제 친구도 엄청 열심히 구경하고있어요

역시 여자들이란 화장품과 문구를 보면 지나치질 못하네요 ㅋㅋㅋㅋ

 

참새방앗간처럼!

 

 

 

 

 

 

 

 

 

개인이 만든 곡들도 이렇게 디피되어있는데

이건 판매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렇게 씨디케이스에 자신만의 문구를 써 놓고

자신의 곡을 담아 놓는건 정말 멋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그런 멋진사람이고 싶지만 ㅋㅋㅋㅋ

감수성이 별로 뛰어나지 못해서인지 노래는.. 음.. ㅋㅋㅋㅋ

 

 

 

 

 

 

 

 

 

군산에서 적막한 비트를 만드는

91년생 프로뉴서 그레이의 콘셉트 음반 군쏘의 정경이 펼쳐지는 듯한 회화적인

쓸쓸하고 아름다운 음반

 

 

음.. ㅋㅋㅋ 추억이 되는 씨디이긴 하겠지만

본인은 조금 부끄부끄 오글오글 할 것같은 이 느

 

 

 

 

 

 

 

크으.. 너무 많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자세히 구경하기 보단

수다 떠느라 정신없었던게 아쉽네요

캄캄한 데서 들이키면 싱거워요

하아.. 궁금해 저 말 왜써있는거지?ㅋㅋㅋ

 

 

 

 

 

 

 

 

 

 

으하하하

 

테이크

아웅

드로잉

 

 

이거.. 오타일까?ㅋㅋ

 

 

 

 

 

 

 

 

 

 

서럽이란 자고로 주인의 비밀창고인법!!

한참 호기심 많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서랍이에요

친구집에만 가면 서랍장 속에 뭐가 들었을까

너무너무 궁금해서 열어볼까 말까 고민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속시원히 쬐금씩 열려있는게

오.. 못가 멋쪄

 

생각중

 

 

 

 

 

 

생화가 붙어있는 엽서!!

요런거 희귀템이죠!!!

 

제 친구는 집에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두개나 샀어요!

그런데 박스포장비까지 받는 인정사정없는 이태원 ㅋㅋㅋ

 

2층엔 난방을 틀었다고는 하시는데... 우린 두꺼운 외투를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추웠고...

커피는 기본7~8천원으로 콧대가 높았고....

생화도 하나에 9천원인데도 불구하고 박스에 넣어주는 비용까지 받으셔서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멋진 멋진 인테리어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경리단길 카페는 대부분 착한 가격은 없지만

각각의 개성이 넘쳐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