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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의여행

[대만여행] 인그어라오지에 대만의 인사동거리



한국의 인사동과 같은 거리입니다


잉그어라오지에


번체라서...ㅋㅋ


아래 사진에 보면 '잉그어'라는 두 글자가 있어요 ㅎㅎ


친절하게도 아래 영어로도 발음이 표기되어있네요 ㅎㅎㅎ





물고기같이 생긴 저 처자는 잊어주시고요 ㅎㅎㅎ


길은 어렵지 않아요


잉그 기차역에서 내리셔서 쭉쭉쭉 길따라 걸어가시기만 하면되요


중국어도 공부할 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ㅎㅎ


사실 저에게는 낯선 땅 이었구, 외국인 신분이었고, 동행한 사람이 있었지만 둘다 여자였기 때문에


내가 길을 모른다거나 하는 것을 들키면 불이익이 있을까봐


겁이 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안물어본게 아니라 ㅋㅋㅋ 주위를 잘 살펴서 선하게 생긴 사람들에게만 길을 물어 봤답니다



ㅋㅋㅋㅋㅋ 잉그 라오지에와 크게 상관은 없는 지극히도 사적인 수다 ㅋㅋㅋ






잉그어 오래된길 초입 입니당~


멋쟁이 건물이 하나 있어요



요 건물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예쁜 찻잔과 그릇들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요





길들이 참 예쁘죠?






저는 상점들 마다 하나씩 하나씩 구경하고 다녔어요


아직 어리지만 저도 여자인가봐요 ㅎㅎ 예쁜 찻잔들을 보니 마음이 설레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뭐래니 ㅋㅋㅋ



구경하다가 마음에 들었던 찻잔을 가장 저렴한 가격을 알려준 상점에서 샀어요 ㅎㅎ





열심히 물어보고 흥정을 하는 것도 여행의 참 맛!....


하지만 저는 흥정은 잘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같이간 언니가 흥정의 고수였기때문에 덕을 좀 많이 보았어요 ㅎㅎ


그 언니는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기본적인 중국어 밖에는 할 수 없는데도


흥정할 때 만큼은 저보다 중국어를 잘 하는 것 처럼 느껴졌답니다. +_+



암튼 여러분 중요한건 두려움 없이 입을 여는 것 이랍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입니당... 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