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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의여행

오설록, 제주도에서 만나다

 

 

 

 

#. 오설록, 제주도에서 만나다.

 

제주도 3박4일의 일정을 짜면서

오설록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다

 

제주도에 녹차밭이 유명한게 아닐텐데

오설록에 갈 필요가 있을까?

 

서울에서도 오설록 아이스크림은 맛볼 수 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롤케익이

너무먹고싶었기 때문에

 

오설록으로 출발!

 

 

 

 

 

 

 

 

올까 말까 고민했던 내가 너무 미안해지는 순간이다

녹차아이스크림... 너무 맛있다...

 

오설록의 녹차아이스크림은 진리!

 

오설록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온 고갱님들은 넘쳐났다~

줄서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동안

공공칠작전 ㅋㅋㅋ 서로 흩어져 자리를 물색했다~

 

어느테이블이 먼저 빠질까가 관건... ㅋㅋㅋㅋ

눈치 게임을 오설록 자리싸움으로 ㅋㅋㅋㅋㅋ

 

 

여튼 우여곡절 끝에 좋은 창가자리를 얻어내고

셀카봉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노라니 ㅋㅋ

옆테이블에 앉은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쳐다봤다 ㅋㅋㅋ

 

 

 

 

 

 

 

제주도 여행하면서 많은 맛집들을 다니고

많은 것을 먹었지만

지금에 와서 가장 기억나는건

오설록 녹차아이스크림!

 

가격은 나쁘지만 ㅠㅠ

그래도 너무 맛있으니까 오케이~

 

 

 

 

 

 

 

롤케익의 위엄...

저 한조각에 5천원정도 했던 기억이 ㅋㅋ

 

 

크윽... 눈이 오니까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네요

눈도 아이스크림으로 보여 우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