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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의여행

이태원 카페_ 테이크아웃드로잉

 

 

이태원카페_ 테이크아웃드로잉

독특한 커피들을 보는 즐거움

 

 

 

 

 

 

 

 

이태원 카페들은 대부분 독창성 넘치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날이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것은

친구들과의 외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빠뜨릴 수 없는 것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

 

 

이번 우리의 목적지는 테이크아웃드로잉 이었다!

 

기본적인 아메리카노, 라떼를 뛰어넘는

새로 개발된 커피들을 맛보러 우리가 떳다!

 

 

 

 

 

 

 

 

 

먹는 즐거움이 가장 크겠지만

두번째로 큰 것 이라고 하면 보는 즐거움 아니겠는가

 

입으로 먹기전에 눈으로 먼저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너무 신기하고 뿌듯했다.

 

 

 

 

 

 

 

 

 

폴의 머랭공장

이름부터 독창적이다

 

신기한 모양새는 우리가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열심히 열심히 사진을 찍은 후

 

잠깐 멍...

어떻게 먹지?ㅋㅋ

 

 

 

 

 

 

 

톡톡 티스푼으로 두드려봤더니 딱딱한 질감이라

작은 에스프레소 잔에 부셔 넣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컵받침에 머랭을 옮겨놓고

부수기 시작!

 

졸려

 

 

 

 

 

 

 

 

 

 

처음 모슴과는 사뭇 다른 엉망진창의 모습이 되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지!

 

부순 머랭을 먹어보니 약간.. 부드러운 달고나 느낌?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에 머랭을 찍어먹어보니!

오 굿!!!

 

그런대 정말 신기하다 저 머랭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지??

무엇인가를 개발해 낸다는 것은 정말이지 신기한 일 인것 같다

 

맛 ★★★★

모양 ★★★★★

가격 ★

 

너무 비싸쟈냐...

7천원돈... 허헛

 

 

 

 

 

 

 

 

두번째 소개해 줄 음료도 이름이 범상치 않다!

폭풍개미!!

 

폭풍간지도 아니고 폭풍개미 ㅋㅋㅋ

감사

 

 

 

그런데 이름 그대로 개미때가 우글우글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그 생각은 오래하지 않기로 했다..

음... ㅎㅎㅎ 진짜 개미같아 보여서...ㅠㅠ

 

 

 

 

 

 

정확히 저게 뭔지는 모르겠으나

멈추지말고 한방에 부어먹으라고 했다

 

이미 꽉찬잔에 부어먹으라니..

일단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긴 한다지만..

 

 

 

 

 

 

 

오오오오!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컵안에 들어있던 건 가벼운 크림(?)같은 것 이였나보다

위로 쭉쭉 올라오는데

액체가 흘러내리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지만

 

왠지 중간에 멈추면 돌이킬 수 없는 무언가가 일어날 것 같아서

끝까지 쭈욱~~

 

 

 

 

 

 

키야... 신기하다.

 

맛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다

건강해지는 느낌

 

 

그런데 견과류 느낌의 고소한 맛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비추!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던 테이크아웃드로잉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