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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주의여행

이태원 경리단길, 특별한데이트

 

 

이태원 경리단길, 특별한 데이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태원 나들이였어요

여행은 함께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 함께의 수가 많아지면 산으로 오르고 또 오르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경리단길 나들이는 오르고 또 올랐어요!

츄러스를 먹고 그 골목으로 곧장 올라가니

 

여긴 그냥 아무것도 없는 주택가 일거야

그냥 이 길을 통해서 이태원으로 가자!

 

라고 생각했는데,

부동산 마저 카페같은 특색있는 건물들이 즐비해 있더라구요

 

 

 

 

 

 

 

 

지나던 중 어떤 브로거님의 포스팅에서 본 마피아 디저트!

여기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카페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어요

 

저 신기한 문 저도 한번 열어보고 싶었는데요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문이 신비의 세계로 대려다 줄 것 같은 빙글~ 돌아가는 문이었어요~

 

 

 

 

 

 

 

인원은 많고, 특별한 목적지는 없고, 걷고 걷고 또 걷고

날씨가 춥긴했지만

 

신기하게도 그냥 걷는 그 거리, 그 골목마다

이태원의 특색을 발견하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것 같아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특별한 거리를 걸을 수 있어서!

 

 

 

 

 

 

 

 

 

 

 

 

그리고 걷다가 발견하는 마음에 드는 커피숍에 들어가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또 도란도란 이야기를^^

애교

 

 

 

 

 

 

 

 

외국스러운 풍경들이 즐비한

이태원은 정말 신기한 곳이에요

 

 

 

 

 

 

가파른 길을 올라서 찾아가는 발걸음이 있다는 것도 너무 신기해요

입소문이나 광고가 없다면 안 찾아갈 것 같은 곳도

 

이태원에 있으니 구석구석 찾는이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비싼 땅값때문인지, 제가 사먹은 커피와 밥값은 양질에 비해

조금 비싼편이었고

시설도 많이 노후된 경우가 많았지만

 

나름의 특색이 있어서 또 찾고 싶은 곳이네요

 

 

 

 

 

 

 

 

이태원에 다시 나들이를 가게된다면

이번에 가보지 않은 곳을 샅샅이 구경하고 와야겠어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어요 ㅠㅠ

 

 

 

 

 

 

츄러스를 먹고 오르던 그 길의 한글

 

 

 

 

 

 

 

훈만정음이 적혀있는 담벼락이 너무나도 멋스럽더라구요

 

 

 

 

 

 

 

 

이태원 경리단길, 특별한데이트코스로 추천!!